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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] 만 18세 새내기의 첫 투표 경험 (210407/2021 재보궐선거)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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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] 만 18세 새내기의 첫 투표 경험 (210407/2021 재보궐선거)

주하 2021. 4. 7. 15:10

오늘은 재보궐선거가 있는 날!
서울시민인 나도 투표권을 얻어 아침일찍 6시반쯤 선거를 하러 갔다.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선거를 위해 나와계셨고 다들 굉장히 친절하셨다. 투표하는 법 영상을 많이 보고 갔지만 실전은 어려운 법.. 내가 어리버리 타고 있는게 나도 느껴졌다.,
시국이 시국인지라.. 가자마자 손소독제 바르고~비닐장갑을 꼈다. 도움을 받으며 무사히 투표 끝!

 

투표하고 왔어용 ~

 


가기 전 친구가 민주국가에 사는 특권을 맘껏 누리라 했는데.. 멋진 말이다. 내가 투표한 한표로 결과가 달라지거나 하진 않겠지만(달라질수도.?) 내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., 정말 좋은 경험!!
귀찮다고해서 스스로 본인의 권리를 버리는 행동은 하지 말자. 나부터 먼저 투표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참여를 독려해보자!

<오늘의 꿀팁>
나같이 투표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해 혹시 몰라 말해두는데
“신분증” 챙기세요 ~~
아 알고 계셨다고요? 멋져요!

 

투표 새내기 소라게